영덕군이 체험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이 4일 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에서 열린다.
음력 보름을 전후로 일몰시간에 맞춰 시작하는 야간산행은 관광객과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창포초등학교를 출발, 풍력발전단지~윤선도 시비~창포 물양장(총 6km)까지로 3시간 가량 소요된다.
추억의 뻥튀기 시연과 산 정상에서 듣는 시낭송과 경음악, 윤선도 시비 답사, 국악 공연, 오징어 집어등 광경, 해산물 시식과 특산물장터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곁들여진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