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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27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집에 전화를 걸어 협박을 한 혐의(협박 등)로 김모(4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1~25일 모두 10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구 가회동 이 전시장의 집에 전화해 '죽여버리겠다', '교회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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