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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신봉석 의장)가 26일 의원 선진 해외연수를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해외연수여비 1천310만 원을 추경 예산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의회는 "최근 북한 핵실험 문제가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지역경제 침체로 소상공인·농·어업 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동참하기 위해 해외연수비를 절감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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