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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는 20일 상습적으로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정모(37·무직·주거부정), 김모(31·무직·주거부정)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PC방에서 알게 된 사이인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칠곡 북삼읍과 석적읍, 왜관읍 일대를 돌아다니며 모두 16차례에 걸쳐 2천5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