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성서조선'을 발간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광복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던 함석헌(1901~1989) 선생이 19일 다른 애국지사 7위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에서 합동안장식을 갖고 안치됐다.
평안북도 용천 출생의 함 선생은 1919년 3·1운동 때 평양에서 연락과 전단배포 시위 등을 통해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고 1927년에는 김교신 등과 함께 민족지 '성서조선(聖書朝鮮)'을 발간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연합뉴스
일제강점기 '성서조선'을 발간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광복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던 함석헌(1901~1989) 선생이 19일 다른 애국지사 7위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에서 합동안장식을 갖고 안치됐다.
평안북도 용천 출생의 함 선생은 1919년 3·1운동 때 평양에서 연락과 전단배포 시위 등을 통해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고 1927년에는 김교신 등과 함께 민족지 '성서조선(聖書朝鮮)'을 발간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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