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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김원경(16·대구체고)이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원경은 17일 오전 충북 음성군 벨로드롬경기장에서 열린 사이클 여고부 500m 독주에서 38초530을 기록해 나아름(전남.38초926)을 따돌리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