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개회식이 열리는 김천종합운동장을 비롯 경부고속도로 김천IC 주변의 교통 소통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김천시와 경찰은 주차안내 협조문을 돌리며 캠페인을 펼치는 등 막판 교통소통 동참 홍보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청 교통행정과 주차단속 도우미 등 공무원들은 14~16일 시내 전역에서 전국체전 기간중 차량운행 자제 캠페인과 주차안내 협조문을 차량운전자들에게 돌리며 개·폐회식날 자가용 운행 안하기, 체전기간 차량 2부제(홀짝수) 운행, 간선도로 불법주차 근절,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 이용 등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시가 15개 읍·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외곽 임시주차장은 동부·다수초등학교, 성의중고, 중앙고, 김천청과, 공단입구, 탑웨딩이다. 또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 출발 장소는 직지천 고수부지·김천고·김천여고·문화센터·동부초교·성의중고·김천청과·다수초교·중앙고 앞이다. 이와 함께 임시 시내버스를 터미널~김천역~시민탑~김천농공고~E-마트 코스로 3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김천·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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