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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28, 29일 이틀간 의성 비안면 교촌농촌체험학교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족 건강 캠프'를 연다. 도시민들의 쌀 소비촉진과 농업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한 이 행사는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 원. 주요 체험행사는 벼베기, 절구 찧기, 새끼 꼬기, 농요 배우기, 허수아비 만들기, 메뚜기 잡기 등이다. 문의 054-862-7755.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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