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제통상본부 신설과 팀제 부분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는 행정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개편안은 산업경제국을 경제통상본부로 개편, 경제노동팀·투자통상사업단 등 5개 팀으로 운영하고 학원도시로 집중 개발키 위해 교육진흥과를 신설했다. 또 행정 비리와 건설사업비 예산낭비를 막기위해 감사담당관실을 신설,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에 대해 설계와 시공 등 기술감사를 하도록 했다.
조직개편으로 기존 4국23개 과이던 시 조직은 1본부 3개국, 2담당관 5팀 15개과로 1개과가 줄었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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