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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홍 대구미래대 제11대 학장이 11일 오전 본관에서 지역 대학 총·학장, 경산교육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황 학장은 취임사에서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대학, 다니고 싶은 직장, 다시 찾고 싶은 모교, 추천하고 싶은 대학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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