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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리온스가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2연승했다. 오리온스는 11일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시범경기 2차전에서 김승현(29점-8어시스트)과 용병 피트 마이클(28점-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114대 90으로 승리했다.
세 시즌 만에 프로무대에 복귀한 인천 전자랜드의 최희암 감독은 이날 서울 삼성과의 부천 경기를 승리(97대 96)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