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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이 10일 '제1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자보건 및 출산지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모자보건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전국 최초 베이비시터 전문도우미 양성, 임산부 주·야간 건강교실운영, 베이비시터 및 영유아 건강관리 매뉴얼 책자발간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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