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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일 시청에서 행정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상하수도과의 '악취 차단 빗물받이 설치로 주민 불편 해소 및 재해예방'이, 우수상은 세정과 '세금 사랑방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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