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는 추석연휴 기간인 5~8일 영주동 구성오거리에서 귀향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무부대와 국방관련 2개 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5만명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였다.(사진)
유치위원회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유치의 필요성과 효과를 홍보하는 유인물을 베포하는 등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우병윤 부시장은 "국방관련 기관 유치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일까지 서명운동에 참가한 시민은 3만여 명에 이르는 가운데 9,10일 이틀간 이·통장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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