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산불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화수림대 조성사업에 나섰다.(조감도 참조)
내화수림대 조성사업은 도로주변 50m 내외에 있는 낮은 가지치기, 잡목 등 인화성 묘목을 제거해 산불의 확산을 늦추거나 방화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숲의 구조를 개선시키는 것.
내화수림 조성지역은 강구면 강구리에서 화전리 임도구간 주변 8㏊로 사업비 1천700만 원을 들여 11월초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황승일 산림과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원인 중 하나가 우거진 산림에 의한 가연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며 "철저한 산불예방이 최우선의 산불방지다."고 말했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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