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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빗내농악단(회장 김해수)은 최근 정읍시에서 열린 제4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광역시·도 21개 대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50명의 빗내농악단원들은 강렬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진굿과 빗내농악을 선보여 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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