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가을 거리'에서 낭만을 즐겨 보세요"
대구시는 7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거리 9곳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가을 거리는 코스모스 동산, 억새밭, 단풍나무 산책로, 참나무 숲거리, 느티나무 길 등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적합한 곳이다.
시는 가을 거리로 대구수목원의 코스모스 꽃동산과 억새 및 진달래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비슬산 정상, 억새밭 1만여명이 펼쳐진 앞산 달비골 정상 등을 꼽았다.
또 목장과 단풍이 조화를 이룬 드라이브 코스 최정산 정상과 갈대밭 및 물새가 어우러진 침산교 아래 금호강, 대왕참나무 가로수 길인 국채보상공원을 선정했다.
이 밖에 10여㎞에 걸쳐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팔공산 순환도로와 1㎞의 느티나무 숲 길인 두류공원 및 월드컵경기장 길을 선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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