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6일 오후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고속도로는 이른 귀경 차량들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동대구IC에서 금호분기점 간 17㎞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으며 88고속도로 광주방향 논공IC에서 동고령IC 간 9㎞도 지체와 서행이 이뤄지고 있다.
구마고속도로는 대구방향 화원IC에서 금호 분기점 사이 12㎞와 대구방향 달성IC에서 금호분기점 간 18㎞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신 대구-부산, 중앙, 대구-포항 고속도로 등은 전 구간에서 차량들이 원활한 소통 상태를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 귀경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심각한 체증은 없지만 오후 늦게까지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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