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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선린병원이 경북도와 함께 도내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저소득층 심장병무료 검진에 나선다.
선린병원은 20일까지 조길현 심혈관센터장을 비롯 심장전문의들이 심장초음파와 심전도기기등 장비를 갖춰 도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평소에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되는 모든 도민이 대상이며 심장초음파·혈압·심전도 등 1차 검진을 실시한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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