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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50) 한전 김천지점장은 "윤리경영과 적극적인 사회봉사로 공기업 역할에 충실하고 완벽한 전력 공급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이 고향인 김 지점장은 안동고,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한전에 입사해 본사 노무처 비상계획팀장·급여팀장·청도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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