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청도반시 산업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원동 군수는 22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노대통령, 행자부장관, 농림부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신활력지역 군수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자원 특성화를 위한 청도반시 산업화 성공'을 제목으로 우수사례 보고를 가졌다.
이 군수는 "씨 없는 감 청도반시를 감말랭이, 감와인 등 감 가공품으로 생산하게된 것은 농가와 산·학·관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청도반시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 클러스트를 구축, 청도군을 자립형 지방화 시범지역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활력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 토론 및 수범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도 정선군의 '생약초 특화지역조성의 성과', 전북 임실군의 '123차 융화 복합(치즈)사업' 등 3개군이 발표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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