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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는 28일 유사석유제품 1만8천여ℓ(1천900만 원 상당)를 판매·공급한 혐의로 이모(21·청송 파천면), 박모(46·안동) 씨 등 2명을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7월부터 최근까지 청송 진보면 국도변에서 시너와 에나멜을 섞은 유사석유를 1ℓ당 1천 원을 받고 운전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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