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성매매방지 가두 홍보 나섰다

입력 2006-09-27 09:03:05

성매매방지 가두 홍보

성매매특별법 시행 2년을 맞아 칠곡군은 26일 왜관농협 2층 회의실에서 '성매매의 불법성에 대한 군민의 의식 개선 및 성매매방지를 위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칠곡 여성폭력종합상담센터 이명옥 소장이 '성매매방지를 위한 여성단체의 인식제고'를 주제로한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가두홍보와 함께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군은 앞으로도 성매매 예방관련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직업훈련, 취업연계 등을 통해 성매매피해여성 자활사업에 내실화를 기하로 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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