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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는 2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사무실 폐쇄에 따른 행정대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전공노 대구·경북본부 달성군 지부장 한모(45) 씨와 수석부지부장 이모(40)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달성군청 전공노 지부사무실에서 사무실 폐쇄에 반발, 출입문을 막고 소화기를 발사하는 등 행정대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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