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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한 청송 현서보건지소가 진료에 들어갔다.
구산리에 7억 7천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건물로 지은 보건소는 일반과 및 치과 진료실, 예방접종실 등을 갖추고 있다.
노인들이 쉬며 건강강좌 등을 들을 수 있는 경로당 겸 건강실도 마련돼 있다. 준공식은 26일 가질 예정이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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