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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순)는 21일 안동시내 낙동강변 둔치에서 올 추석맞이 행사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동안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으로 모은 쌀 4천800kg을 안동의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 1천여 명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대성그린빌·나천복지회·요셉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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