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덕제 22일부터 3일간 열린다

입력 2006-09-21 10:21:48

남구 전통 축제인 제17회 대덕제가 22일부터 3일 간 대덕문화전당, 구민체육광장, 안지랑골 등에서 열린다.

첫날인 22일 경축행사에는 '자랑스런 구민상' 시상식과 패션쇼, 밸리밴스(대덕문화전당) 등이 펼쳐지고 23일은 오전부터 동 대항전과 씨름왕 선발대회(구민체육광장) 등 체육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은 노인 바둑·장기대회, 실버가요제 등 '효 문화행사'와 남사당패 줄타기, 퓨전음악회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선보인다.

이밖에도 대덕제가 진행되는 동안 대덕문화전당 야외에서는 수련·야생초 전시와 건강체험관이 운영되고, 앞산식당가와 안지랑골 주차장에서는 앞산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문의 대덕제 추진위원회 053)664-2171.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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