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정 국회의장은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본회의 처리입장에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장의 한 측근은 19일 "청문회법에 따르면 본회의 부결시 72시간 뒤에는 자동적으로 본회의에 자동상정하게 돼 있어 이미 상정된 동의안을 놓고 '직권상정 논란' 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본회의에서는 원칙대로 처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또 이날 오전 열린 한나라당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와의 회동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부대표가 전했다.
박상전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