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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신영이 소속사로부터 2억7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장신영의 소속사 아나필름은 18일 "장신영이 올해 2월부터 정당한 이유 없이 추가 출연계약을 거부하는 등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2억7천만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소송 제기 사실을 밝혔다.
장신영은 배용준의 소속사 BOF에서 일하는 위승철 씨와 오는 11월께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나필름과는 다음달 10일 계약이 만료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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