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치우·임호순씨 '名匠' 선정

입력 2006-09-18 15:15:59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에서 생산.제조.서비스 등 각 분야 기술발전에 공헌한 우수기능인을 심사한 결과, 이치우(55.항공정비분야)씨와 임호순(64.여.미용직종)씨가 명장에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우수지도자 부문에는 추진엽(56.영남공고 교사)씨가, 기능장려 우수사업체로 갑우정밀(대표 박수관)이 각기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은 최고수준의 기능을 갖고 20년 이상 현업에 종사한 대상자 중에서 뽑혔으며 우수지도자는 기능인 양성 및 지도에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 중 선정됐다.

명장 선정자는 명장증서와 장려금 2천만원, 해외산업시찰 등이 특전이 수여되고 우수지도자는 장려금 500만원과 기능경기 관련 행사심사위원으로 위촉된다.

이들에 대한 표창 및 증서수여식은 오는 11월 17일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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