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최홍건(崔弘健) 중소기업특별위원장 후임에 염홍철(廉弘喆) 전 대전시장을 유력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최 위원장이 2년여 위원장으로 재직했고, 한국산업기술대총장을 겸임하고 있어 최근 학교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표명했다."면서 "후임자로 염 전 시장이 유력한 후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18일 인사추천회의를 거쳐 새 중소기업특위원장을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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