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첫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시온성복지원이 김기찬(77·목사) 원장, 정윤열 울릉군수 등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문 열었다.
삼성사회복지재단 후원으로 행복동지회가 울릉읍 도동2리에 지은 복지원은 60여평의 현대식 건물로 홀몸노인 13명의 보금지리를 마련하고 있다.
복지원은 지난 4일 대구보호관찰소 포항지소와 사회봉사명령 집행협력기관 협약을 맺어 사회봉사명령 수행자들이 봉사를 하게된다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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