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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숙(대구 서구청)이 15일 원주 양궁장에서 열린 제23회 회장기 전국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정창숙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50m에서 346점을 쏴 1위에 올랐고 30m에서도 357점으로 우승했다. 정창숙은 단체전에서도 서구청이 221점으로 1위에 오르는 데 활약했다.
박지수(대구 중구청)는 남자일반부 30m에서 35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효경(계명대)도 여자대학부 개인전에서 1위에 올랐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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