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공백 7일 넘으면 투표로 대행 선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청사에서 김희옥·김종대·민형기·이동흡·목영준 신임 재판관 5명에 대한 취임식이 열렸다.
이로써 헌재 4기 재판부가 출범했지만 전효숙 헌재소장 후보자의 임명 동의가 보류돼 소장 자리는 당분간 공백으로 남게 됐다.
한편 공석인 헌재 소장직은 최선임 재판관인 주선회 재판관이 당분간 대행할 것으로 보이며 공석이 7일 이상 계속되면 재판관들이 회의를 열어 소장 대행을 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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