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이 세 계단 올라 50위권 안에 진입했다.
13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9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580점으로 49위에 자리했다. 이번 랭킹은 각 대륙별 축구선수권대회 예선 성적이 반영된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호주가 38위가 가장 높았고 지난 2일 아시안컵 예선에서 베어벡호와 비긴 이란이 43위, 일본이 47위로 한국은 아시아에서 여전히 네 번째에 머물렀다.
브라질이 여전히 전체 1위를 지켰고 프랑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이탈리아가 2-5위, 네덜란드, 체코,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이 6-10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2008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8) 예선에서 프랑스에 1-3으로 패한 독일월드컵 우승국 이탈리아는 랭킹이 2위에서 세 계단 하락했다.
다음 달 8일 3기 베어벡호와 A매치를 갖는 가나는 한국보다 26계단 높은 23위에 랭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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