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EXCO서 개막
대구국제모바일산업전시회(MOBEX 2006)가 14일부터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중국, 독일, 핀란드 등 5개국의 57개 사가 참여해 155개 부스를 설치, 휴대전화 및 PMP, DMB 수신기 등 모바일단말과 각종 부품·소재, 솔루션, 콘텐츠, 개발장비 등 모바일 산업의 전분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역업체 제품으로는 퓨전소프트의 7인치 와이드 LCD 타입의 내비게이션 및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서비스) 내장형 PMP(휴대형멀디미디어재생기)와 네오솔의 지상파DMB가 내장된 10.4인치 와이어리스 텔레비전, 투엠테크와 선피니티가 공동개발한 VM(가상머신) 유비스테이션이 내장된 내비게이션, 휴원의 모바일용 벡터그래픽스 솔루션인 'AlexVG' 등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표준기술의 하나인 와이브로(Wibro) 체험관과 모바일 역사관, 기획전, 모바일 콘텐츠 체험관 등도 설치돼 모바일산업과 관련된 교육 및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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