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5일 대구 서구에서 재건축 아파트인 '중리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모두 1천968 가구 규모인 '중리 롯데캐슬'은 24평(154가구), 29평(114가구), 33평(690 가구), 43평(394 가구), 48평(110 가구), 50평형 이상 312 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의 21개 동으로 단지가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중리 롯데캐슬이 들어설 서구 일대는 뉴타운 재개발이 활발히 추진되는 것으로 중리시영 아파트와 신평리 주공아파트를 비롯해 주택가 재건축 등으로 향후 7,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흥 주거지로 변모하게 된다."며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 약 9,000여 평 정도의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고 밝혔다.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달구벌대로, 서대구IC 등이 인접해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입주시까지 무이자융자를 내걸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630~860만 원선이며 모델하우스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이곡역 3번 출구 부근. 문의 : 053-59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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