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조합장 이동희)이 최근 하나로마트 주차부지 1천평을 추가 확보해 추석 등 명절을 전후 매년 되풀이되던 주차난 및 일대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키로 했다.
김천농협에 따르면 하나로마트 뒤편의 한국철도공사 부지 1천평을 임대계약, 100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 공사에 나서 추석 전인 20일 개장한다는것.
농협측은 "철도공사가 지역숙원 해결 차원에서 부지를 적극 제공해줘 하나로마트 일대 교통흐름 해소에 큰 도움이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김천농협 하나로마트는 전국 2천200여개 하나로마트 중 수년째 매출 1위를 기록하는 큰규모로 주차장이 협소, 명절을 전후 주차대란을 되풀이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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