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언론인회 부회장 등을 지낸 원로 언론인 고흥상(高興祥) 씨가 9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42년 매일신보 기자를 시작으로 합동통신 편집국장과 합동통신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통신협회 이사장과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대한언론인회 고문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아들 중현(관동대 무역학과 교수) 씨와 딸 연희(국제포교사)·성희(서양화가)·정란(재캐나다) 씨 등 1남 3녀.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31-787-1511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