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23∼26도까지 올라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서울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2 5도로 12도 정도 차이가 나며 강원도 철원지역은 최저 7도, 최고 23도로 일교차가 1 6도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6도, 춘천 9도, 전주·청주 11도, 대전 12도, 강릉·수원·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울산 16도, 제주 20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수원·대구 26도, 인천·전주·광주·울산·창원·제주 2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성질을 가진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떨어지지만 낮 기온은 26도 정도로 올라가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라며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등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