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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15분께 경북 안동시 당북동 모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타이어 판매점과 옆의 컴퓨터 대리점으로 옮겨 붙은 뒤 타이어와 컴퓨터, 점포 등을 태워 9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10분여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두 점포에는 휴일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타이어 판매점 주인 김모(53)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