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재일교포 3세 가수 소닌(23·한국이름 성선임)이 이달 말 국내 무대에 데뷔한다.
소닌은 2000년 일본에서 데뷔한 뒤 6장의 싱글을 냈으며 일본 TBS 드라마 '고교교사'에 출연하는 등 연기에도 재능을 보였다. 2003년 일본 골든애로상 음악신인상과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초에는 SBS 드라마 '천국의 나무'에서 미카 역을 맡아 국내에도 얼굴을 알렸다.
소닌은 25일 한국어로 녹음한 싱글을 내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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