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제16회 남구 구민상 수상자로 김용임(55·여·대명11동)·백영숙(45·여·봉덕3동)·박근호(62·대명9동·예명 박찬호) 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씨는 중증장애인 시설과 양로원 등을 방문, 봉사활동을 해왔고, 백 씨는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속에서도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부모를 10년 간 봉양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한편 박 씨는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대구 예술을 알려온 사실이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제17회 대덕제 경축식에서 이뤄진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