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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이 제19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청소년남자농구선수권대회 8강 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4일 밤 중국 우루무치에서 열린 8강 리그 2조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87대85로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5일 알려왔다. 성인 대표팀에도 뽑혔던 김진수(17·미국 사우스켄트고)가 양팀 통틀어 최다인 25점에 리바운드 7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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