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MC로 선정됐다.
음악 포털 벅스가 핫 이슈 코너를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오락프로 MC 누가 최고일까'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총 참여 네티즌 1천51명 중 57%인 603명이 유재석을 꼽았다. 출연자가 황당한 시츄에이션을 연출해도 특유의 재치로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부드럽게 넘기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
개그맨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전문 MC로의 변신에 성공한 유재석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 '진실게임',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모든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 방송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최고의 MC로 군림해왔다. 투표 결과 강호동은 2위를 기록했으며 김제동은 3위, 이휘재와 김용만, 박수홍 등이 공동 4위로 뒤를 이었다.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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