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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1억 7천600만 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129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자활사업에 나선다. 군은 대상 가구 구성원도 집수리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도배, 장판개체, 지붕개량, 싱크대 보수, 보일러 교체 등 가구당 2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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