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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득점왕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8일 한국을 방문한다.
브라이언트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고교농구 유망주를 대상으로 나이키 코리아가 마련한 농구 클리닉을 실시하고 명동의 나이키매장에서 토크쇼 등을 진행한 뒤 다음날 9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브라이언트는 2005-2006 시즌 평균 35.4점으로 득점왕에 올랐고 1월23일 토론토 랩터스전에서는 한경기 득점 역대 2위인 81점을 쏟아붓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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