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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국가대표팀이 2006 세계남자볼링선수권 대회 3인조에서 금, 은메달을 나란히 획득했다.
한국은 3일 부산 아시아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인조 경기에서 최종인-정승주(이상 인천교통공사)-김태원(경북도청)조가 총점 4천73점(에버리지 226.3점)을 얻어 최복음(광양시청)-강희원(부산시청)-조남이(의왕시청)조(총점 4천24점)와 함께 1,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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