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쿠르드 반군의 터키 군사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터키 병사 7명이 숨지고 민간인을 포함한 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2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반군은 1일 저녁부터 2일까지 시르낙 지방의 구클루코낙 마을을 비롯한 이라크 및 이란과의 접경지대, 터키 남동부 지역 등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교전 후 이란과 이라크 지역으로 도주하고 있는 이들 반군은 쿠르드 노동자당(PKK) 소속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최근 휴양지와 대도시가 몰려있는 터키 남동부 및 서부 지역을 공격하고 있다.
앙카라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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