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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태풍으로 유실된 울릉도 봉래폭포 관광지구가 기반시설 및 전망대 공사가 완료돼 이번달 10일부터 관광객 맞이에 들어간다.
봉래폭포 관광지구는 2004년 9월 집중호우로 2층구조의 전망대를 비롯 봉래폭포 주변 산림욕장, 산책로 등이 완전 유실돼 울릉군이 9억3천169만원을 들여 전망대 등 기반시설공사를 최근 마무리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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